녹십자가 허일섭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창립 4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번 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장은 개발본부 변희병 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됐다.
Rx본부 대전팀 등 8팀에게 단체표창을, 해외사업본부 조훈 과장 등 33명에게 우수표창과 화순공장 김영래 부장 등 82명의 사원에게 근속공로표창이 수여됐다.
조순태 녹십자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외부적 요인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글로벌”이라며, “윤리경영, 정도경영, 준법경영을 강도높게 시행해나가면서 차근히 준비해온 글로벌 인프라와 R&D파이프라인으로 해외 매출을 창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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