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랭킹 1위 최지우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지우히메' 최지우가 한류스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 연예 잡지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특집기사에서 최지우는 '한류스타 랭킹' 인기도 부문과 지명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김태희, 이영애, 윤손하 등 한류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2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원조 한류스타인 최지우의 해외 팬들이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 지명도 부문에서는 '욘사마' 배용준이 1위를 거머줬다. 이병헌, 장근석이 뒤를 이었다. 인기도 부문에서는 장근석이 원조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15~59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8~9월 실시됐다.
한편, 최지우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변호사 이은재 역할을 맡아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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