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녹색포럼]송종선 본부장 "저탄소 녹색공항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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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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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 송종선 운항본부장은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 3회 글로벌녹색성장포럼" 제 2세션의 주제발표를 통해“2001년 3월에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10년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화물부문 세계 2위, 국제여객부문 세계 10위의 공항으로 성장했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외형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공항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천국제공항이 '2020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과 함께 에너지경영방침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건물에너지 효율향상, 친환경 물류,교통 체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본부장은 "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제 2여객터미널을 미래공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저탄소 녹색공항으로 구현 할 예정이며 기존 에너지사용량의 65%수준으로 에너지절감형 설계 및 지열에너지, BIPV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도입 확대와 바람, 빛, 빗물, 녹지 등을 활용한 자연 에너지테마파크 조성 등 을 통해 여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여객터미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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