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존(Zone)’ 개설과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능력을 활용한 ‘건강천사 외국어교실’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등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언어소통의 불편함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금번 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 봉사단 단장인 한문덕 건보공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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