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에넥스텔레콤, 프리텔레콤 등 8개의 사업자에 통신망을 재판매 중이며 MVNO 사업자들에 영업전산·지능망 등의 인프라와 재고 단말기·중고 단말기 등의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금융·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이 MVNO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사업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며 “소수 고객층의 요구에도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하도록 MVNO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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