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열풍' 주역 뮤지컬 '젊음의 행진' 앙코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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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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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복고열풍'의 주역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연말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내달 12일에 개막해 내년 1월 29일까지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영심이’가 33살의 공연 PD 오영심으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다.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무대를 채우는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 이전 '젊음의 행진'에서 같은 배역을 맡은 바 있는 배우 이정미와 정상훈이 다시 한번 오영심 역과 왕경태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이정미는 초연부터 시작해 벌써 네번째 영심이로 돌아오게 됐다. 또한, 배우 김도현과 가수 JOO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며 새로운 경태와 영심이 커플로 발탁됐다.

이상남 역에는 개근배우인 전아민의 군입대로, 최근 뮤지컬 '폴링 포 이브'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재규가 새롭게 발탁됐다. 그 외 까칠한 담임 역으로는 배우 윤수미와 최영화가 더블 캐스팅됐고, 이들 담임 선생님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형부와 학생주임 역에는 배우 박훈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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