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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공급하는 '도안 2블록 호반베르디움'이 평균경쟁률 6.6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방문객들.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호반건설은 도안신도시 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 청약 접수가 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접수는 800가구 모집에 531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64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뒤 4일 동안 약 2만5000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 인기를 바탕으로 도안신도시 17-2블록에서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 9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7-2블록은 녹지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평면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분양할 예정인 17-2블록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안 2블록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4일이고, 계약일은 10월 19일~21일이다. 견본 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615-3번지에 위치해 있다. (042-54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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