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청약 최고 5.1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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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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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대구에서 분양 중인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청약 결과 최고 5.11대1을 기록하며 대부분 마감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5~7일 청약 결과 총 6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8명이 몰려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59㎡는 4대1 의 경쟁률로 1순위에 조기 마감됐고, 75㎡C 타입은 최고 5.11대1을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북구지역에서 2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인데다가 중소형이 약 96%로 구성됐고,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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