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가 인도네시아에 운영중인 석탄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로 받은 개발권 내 미개발지역이 상당부분 남아있다”며 “다른 종합상사와 같은 단순 지분투자가 아닌 탐사부터 생산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어 향후 생산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석탄가격은 향후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호주탄 대비 적용받던 할인폭도 최근 감소하고 있는 것은 LG상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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