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너시스BBQ가 지난 8일 치킨대학에서 BBQ 500기 기초과정교육 수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지난 1995년 9월 1기 기초교육과정에서 5개 가맹점·8명의 패밀리 사장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16년간 △경영기법 △점포운영 △마케팅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프로 사업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BBQ기초과정교육 500기수를 달성함으로써, BBQ 단일브랜드에서만 무려 9754명의 치킨 전문 사업가를 배출하게 됐다. BHC와 닭 익는 마을, U9등의 자매브랜드까지 합치면 1만 6000여 명에 달하는 숫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제너시스 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이번 500기 교육수료는 고용창출 측면에서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1개 매장이 오픈함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주방인력과 서빙 등을 합하면 실제 교육을 수료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일자리르 만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500기수를 배출하는 동안 축적된 BBQ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00기수·1만 기수를 목표로 일자릴 창출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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