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봉사단 파주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우정사업본부 전국우체국 봉사단 대표 80명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수해지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지역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5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도규상 보험사업단장을 비롯한 80명의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파주 연풍리 지역 농가를 찾아 가지 수확을 돕고 내년 농사를 위한 농지 정리를 도왔다.

도규상 보험사업단장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던 파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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