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는 강화 석모도에서 새로운 미생물 박테리아를 발견해 ‘중앙이아 코리안시스(Chungangia koreensis)’라고 이름 짓고 국제 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IJSEM)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테리아의 이름은 대한민국과 중앙대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김 교수는 “미생물 자원은 의약용 단백질 생산과 생리활성 물질, 효소 등의 균주로 사용되는 등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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