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연휴 중국인 해외 4000억원소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2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이달초 국경절 황금연휴기간에 범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사치품 구매에 26억유로(약 4139억원 홍콩과 마카오, 대만지역포함)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는 12일 세계사치품협회의 중국 해외소비분석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이 금액은 중국 국내시장의 3개월 사치품 소비총액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사치품 수입에 대한 관세율을 낮춰 해외 사치품 구매수요를 중국내 소비로 유인할 수 있고 국내의 수입정책제한을 완화함으로 수출입거래의 불균형 성장과 국내 고가품의 과도한 성장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전문가는 “중국내 사치품의 가격을 인하하려면 여러 방면의 종합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며 관세는 일부분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보다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