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자산재평가차익 15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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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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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지에스이는 12일 올해 8월 공급설비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 697억원으로 재평가차익 152.4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재평가차익 규모가 이테크건설(587억)에 이어 두번째 큰 규모이며부채비율은 2010년말 기준 280%에서 2011년 상반기말 159%로 121%포인트 감소했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올해 결산기준 주주 배당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해 금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투자확대에 따른 대용량 수요처 연료전환 기대와 하동.함양.거창 등 신규공급지역의 투자에 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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