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옵티머스 LTE 판매 시작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LG유플러스는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인 LG전자]의 ‘옵티머스 LTE’를 12일부터 판매한다.

옵티머스 LTE는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LTE 62 요금제(월 6만2000원) 기준 2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약정 기간을 6개월 추가하면 10만원대의 가격으로도 살 수 있다.

LG전자 옵티머스 LTE는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1.5㎓ 듀얼코어 CPU와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183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한 고성능 LTE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LTE 가입자 선착순 2만명에게 옵티머스 LTE 전용 고급 가죽케이스와 퓨어메이트 보호필름 등 총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내년 2월까지 LTE 스마트폰에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가입비 3만원 면제, 데이터 용량 1.5배 제공 등 혜택을 준다.

LG유플러스는 또 다른 LTE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 2 HD LTE’를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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