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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부지역 19일 오전부터 수돗물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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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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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남동정수장 주 송수관 밸브교체 등 배수관 정비를 위해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수 지역은 중구(율목, 도원, 송월, 동인천, 북성, 신포동), 남구(숭의 1~4동, 도화1~3동, 주안1~8동, 문학, 관교동), 연수구(선학동 일부), 남동구(간석1~4동, 만수1~6동, 구월1~4동, 장수서창, 남촌도림동) 등이다.

시는 수돗물 공급 중단에 따라 운반급수차량을 투입하고 미추홀참물 5만병을 중부, 남부, 연수, 남동수도사업소에 공급,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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