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타벅스 커피가 단골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제도는 북미지역을 제외하고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시된 단골고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지난 9dnjf 1일 론칭 후 회원수가 8만 명을 넘어서며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국내 커피 업계에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스타벅스 카드 회원들은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매장 계산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msr.istarbucks.co.kr 사이트를 열어 본인이 등록한 카드를 선택한 후 결제하기를 터치해 바코드를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또한 자신의 등급과 쿠폰 조회·카드 등록·충전·분실 신고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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