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주시 |
경남 진주의 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개최된 KFEA world(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 어워드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금상 3개, 동상 1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홍보물 분야와 축제 상품분야 등에서 금상 3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강유등축제는 올해 세계 30개국 1500여 축제 중축제 홍보문 분야와 축제 상품분야 등에서 금상 3개와 동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62개 분야에 걸쳐 금ㆍ은ㆍ동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세계축제협회에서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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