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12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지구촌국제학교와 함께 ‘쿠쿠와 함께하는 미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특성화 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국제학교’ 전교생 30여명과 쿠쿠홈시스 임직원이 함께 사생대회와 백일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쿠쿠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촌국제학교의 개교 시부터 ‘미술’ 과목을 후원해 미술실 기자재 및 물품 지원, 미술 치료 지원, 미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밥솥 제품 지원, 다문화 어린이 무료 급식 지원 등의 활동들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교육과 미술치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구촌국제학교를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나눔경영 실천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2007년 6월 설립됐다. 사랑의 밥솥 나누기, 결식아동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