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모녀모델 선발대회 4000팀 응모"... 백화점도 오디션 열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3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1일까지 제10회 '모녀 모델 선발 콘테스트'에 모두 4012팀이 응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엄마와 딸 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한 팀에게는 백화점 광고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잡지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백화점측은 "지원자들 가운데 '미리 의상을 맞춰야 한다'며 여름부터 행사 일정을 묻는 이가 있는가 하면, '뱃속의 아기가 딸이 확실하니 지원하겠다'는 임산부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정지영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나도 떠야겠다'는 일반인들의 끼 발산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