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생활전국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평소 자전거를 타기 어려웠던 종로거리와 광화문일대를 포함, 인왕 북악스카이웨이까지 서울경관을 즐길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대회다.
이날 행사에서 퍼레이드 부문은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약 2000명의 자전거 동호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영욱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구현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공사가 녹색산업지원에 앞장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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