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우 사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 아이들과미래 박두진 사무총장과 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월 전국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현재 권역별로 도서관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지원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서관 지원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임직원 연계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지난달 1호 도서관을 개관했던 서울 관악구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의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은 센터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신한금융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지원을 뛰어넘어 향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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