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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김새론-아론 자매와 무한매력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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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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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희, 김새론-아론 자매와 무한매력 화보 공개

사진: 판타지오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천희와 김새론-김아론 자매가 가족같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바비'에서 망나니 삼촌와 조카 사이로 나오는 이천희와 김새론-김아론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준비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화보를 통해 각자의 무한 매력을 보여줬다.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이번 특별 화보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단 한 컷만으로도 촬영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이번 화보는 이천희의 부드러움과 김새론-김아론의 순수함이 한데 어우러져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이천희는 체크 패턴 수트 셔츠, 블루 보타이를 매치해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고, 김새론은 블랙 코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함을 보여줬다. 또 김아론은 귀엽고 깜찍한 스커트에 갈색 자켓의 세미프레피 룩을 소화해냈다.

 촬영 관계자는 "현장 분위기가 이보다 더 화기애애할 수는 없었다. 영화로 호흡을 맞춰서인지 세 사람 사이에 연신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촬영을 진행하는 스탭들까지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완벽한 호흡이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세 배우의 색다른 연기가 펼쳐지는 영화 ‘바비’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다. 영화 속에서 이천희는 어린 아이를 미국에 입양 보내려는 비정한 삼촌으로, 김새론은 가난함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가는 순영 역을, 김아론은 김새론의 동생으로 깜찍하면서도 당찬 아이의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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