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공식타이어 공급업체 피렐리 기자간담회 개최(피렐리 제공) |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타이어 공식 공급업체인 피렐리는 이날 F1 타이어 ‘P 제로(ZERO)’를 비롯한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맞아 개최됐다.
피렐리는 지난해 F1 단독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전 레이싱팀이 사용할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었다.
피렐리는 F1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 자격을 통해서 남미와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같은 신흥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피렐리는 이 같은 활동으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시장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다.
피렐리에서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지오반니 안젤로 폰조니(Giovanni Angelo Ponzoni)는 “피렐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번 쇼케이스는 초고성능 타이어 분야의 세계 1위의 기업으로서 피렐리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렐리의 P 제로 타이어는 이번 코리아 F1 그랑프리를 통해서 그 진가를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피렐리는 현재 한국에서 총 3개 채널의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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