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현 시점이 매수 적기 <한국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신세계에 대해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영상 연구원은 "실적은 여전하고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졌다"며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최근 시가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신세계는 현재 2011년, 2012년 지배주주순익 대비 각각 10.2배, 8.7배에 거래되고 있다"로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2015년까지 영업면적은 75% 늘어나고, 영업이익률 개선 여지는 백화점 3사 중 가장 높다"며 "기존점신장률 둔화, 공정위의 백화점 수수료 압박 등의 이슈로 백화점에 대한 투자심리가 낮아진 현 시점이 매수 적기
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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