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저소득층 아동 보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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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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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양주시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민영보험 가입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층에 대한 보험계약의 체결 및 유지를 지원하며, 대상아동은 차상위계층(가구당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150%수준까지인정)의한부모·조손가족의 아동으로 아동 연령 기준 0세부터 만12세까지로 연령이 높은 아동을 우선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소액보험 가입 지원 신청서 및 동의서 ▲개인(신용)정보의 수집·이용·제공 및 조회 동의서 ▲위임장 ▲부양자 명의의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부양자 통장사본 ▲한부모·조손가족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험료는 재단에서 전액지원하고, 계약기간은 3년으로 담보내용은 ▲후유장해보험금 ▲교통사고후유장해보험금 ▲미래설계자금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입원급여금 ▲치료자금 ▲골절진단금 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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