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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제1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은 “최근 제1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경로당 외 6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관내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여흥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청한의원은 약 160만원에 달하는 가정상비약을, 박상주정보처리학원은 기념 타올, 반월농협은 자매결연 4개 경로당에 대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매월 쌀 지원을 약속했다.
본오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위안잔치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른을 공경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섬기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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