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시상금으로 큰 활자도서 기증한 군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4 14: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독서문화상 시상금으로 큰 활자도서를 기증해 시선을 끈다.

시는 “지난 12일 노인들이 보다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활자본(글자 크기가 16~20 폰트 사이) 도서를 군포시노인복지회관 미니문고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달 열린 제17회 독서문화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상(국무총리 표창)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큰 활자도서 44권 구입에 사용한 뒤 이를 기증한 것.

군포시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노안으로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들께도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돋보기를 쓰지 않고 읽을 수 있는 큰 글씨 책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노인복지회관 미니문고를 찾아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움을 갖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