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본사 창원으로 이전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공작기계ㆍ방산제품 생산업체 이엠코리아는 14일 경남 창원시 새 공장과 본사 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1만9210㎡ 규모로 600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 공작기계용 핵심 모듈, 방산제품, 원자력 발전설비 등이 생산된다.

함안군에 본사가 있던 이엠코리아는 창원 공단 내에 있는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원활히 하고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 신축과 본사 이전을 추진해왔다.

이 회사는 현대위아의 공작기계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하는 현대위아 1차 협력사다.

이엠코리아는 상반기 전년대비 170% 늘어난 3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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