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김재원 대신 ‘나도, 꽃!’ 주연 확정

(사진:택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어깨 부상을 당한 김재원 자리를 윤시윤이 대신한다.

배우 윤시윤은 지난 4일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 어깨 탈골로 하차 하게 된 김재원 대신 주인공 ‘서재희’ 역을 맡게 됐다.

14일 윤시윤 소속사는 “‘나도, 꽃!’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대본이 너무 재밌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도, 꽃!’은 낮에는 명품숍 주차관리 요원으로, 밤에는 란제리 브랜드 대표로 살아가는 재벌 서재희가 여순경 차봉순(이지아)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제작진은 “김재원 부상 상태와 제작 일정 등을 고려해 주연배우를 교체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나도, 꽃!’은 11월 2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