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열화당 사진문고 김기찬/김기찬 사진·정진국 글. 열화당 펴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4 17: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의 뛰어난 사진가들의 엄선된 작품과 함께 간결한 설명이 들어간 사진집 '열화당 사진문고' 시리즈 34번째 책이다.

김기찬(1938~2005)은 자신이 나고 자란 서울 도심의 '골목안 풍경'을 평생 기록한 사진가다.

1960년대말 중고카메라 1대로 출퇴근길 마주친 행상들을 찍기 시작해 서울역 앞을 지나 중림동의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며 평생을 담은 사진 테마가 탄생한다.

사진집에서는 전통과 인간성이 급격히 파괴됐던 1960년대 도시 서민들의 고단하나 푸근한 인생사를 담아낸 사진 작품이 다수 실려있다. 144쪽. 1만2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