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이달 12~14일 사흘간 임직원들의 점심 식사비용을 빈곤아동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3일의 기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점심 한 끼 식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기부했다.
또 기아 사진전 관람과 식량키트 제작, 폐휴대폰 수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빈곤아동 구호 및 환경오염 방지활동을 후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3일의 기적’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빈곤아동과 환경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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