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두분토론 폐지 "폭소는 누가 주려나"…네티즌 "난 그렇게 안보는데"

  • 개콘 두분토론 폐지 "폭소는 누가 주려나"…네티즌 "난 그렇게 안보는데"

개콘 두분 토론 폐지
개그콘서트 '두분 토론'이 폐지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는 누가 키우나' 등의 유행어를 만든 두분 토론은 외견상 아이템 소진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지만 누리꾼들으느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과 불만 토로가 결정적인 역할일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16일을 마지막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날 예정이다.

'두분 토론'은 지난 2010년 6월 20일 첫 전파를 탄 뒤 남녀의 고정된 심리를 제대로 묘사해 폭소와 박수를 받아 왔다.

그러나 일부 여성단체로부터 여성을 비하하는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종종 문제제기를 받아 왔으며 이에 두분토론 폐지가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