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염창동에서 승용차-버스 추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해 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15일 오전 11시 경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앞 공항대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달리던 전모(28)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손모(48)씨의 시내버스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씨를 비롯해 버스 승객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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