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 토론회는 녹색성장위원회, 국토해양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다. 해운물류,에너지,환경,조세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전준수 서강대 경영대학장이 맡는다.
또한, △임종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이 연안해운의 향후 도전과제 △유동헌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제언 △권오성 국방대 교수(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가 해상용 연료유에 부과되는 목적세의 개선방향 △예상곤 ㈜한진 상무가 연안해운 환경 및 수송분담률 제고방향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부에서는 문창용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전기정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운물류분야에서는 안기명 한국해양대 교수(한국로지스틱스학회장), 에너지환경분야에서는 강광규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세분야에는 김승래 한림대 교수(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5명이 지정토론을 한다.
박상은 의원은 “연안해운은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라며 “연안해운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운산업을 활성화화고 연안해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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