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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달 2~4일 서울 삼성동 현대아트홀에서 고객 2400명을 초청한 아이유ㆍ이적ㆍ성시경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가수 성시경. (회사 제공) |
회사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고객 2400명을 초청하는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이소라 프로포즈, 유희열 스케치북 연출 강승원 PD를 음악감독으로 처빙했으며, 함춘호(기타), 김효국(오르간), 배수연(드럼), 신현권(베이스), 김원용(색소폰), 심성락(아코디언) 등 밴드를 꾸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홈페이지 신청자 외에 i40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도 초청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 고객에 차별화 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HㆍArt 문화 마케팅”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 현대아트홀을 열고 유키구라모토&이루마 협연, 7월 교사 및 교직원 대상 ‘80년대 대중음악 아이콘 콘서트’ 등 2차례의 페스티벌을 연 바 있다.
오는 10, 11월 마지막 주에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마티네 콘서트’, 12월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 문화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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