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355ml)는 기존 3500원에서 36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며, 카페라떼·카페모카 등 제품도 100~400원 오르게 된다.
한편 아포카토(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내는 디저트)의 판매는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말 다른 커피전문점들이 가격을 인상에 나섰을 때도 동참하지 않았지만, 최근 커피원두를 비롯해 우유 등 원재료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