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아가리또 실수담 '폭소'…3500번 인사 헛갈려 "아가리또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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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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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조현영 아가리또 실수담 '폭소'…3500번 인사 헛갈려 "아가리또 고자이마스"

조현영 아가리또 실수(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걸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이 '아가리또' 실수담으로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은 15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해 '아리가또' 일본어 실수를 고백했다.

조현영과 함께 출연한 레일보우 멤버 김재경은 "일본 악수회에서 적어도 '아리가또'를 3500번 정도 하다보니 나중에는 '리'와 '가'를 헷갈려 '아가리또 고자이마스'라고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날 조현영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실수가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개그맨 허경환이 "해석하면 '입 조심하시오'가 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는 걸 그룹 레인보우와 더불어 개그맨 박영진, 양배추, 황현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폭소하게 했다. 

레인보우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18일 귀국했으며 오는 12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마하’를 일본어 버전으로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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