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곡동 사저의)신축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청와대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통령이 (미국에서) 오면 (내곡동 사저를)‘재검토하자’고 얘기하겠다”며 “내곡동 사저 부분은 정리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또 야권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 “단지 네거티브 하지말라, 흑색선전 하지말라며 피해가고 있는데 이는 1000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 후보로는 적절하지 않다”며 “수많은 의혹에 대해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서울시민과 국민 앞에 사실을 밝혀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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