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 지킴이 결의대회’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 및 초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원산지 지킴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부정유통이 은밀하게 이뤄지고 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점을 감안, 민간감시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소비자시민모임 박미정 씨 등 우수명예감시원 10명에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그동안 현장에서 적극적인 감시 활동으로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수고하는 전국 2만2000여 명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의 식탁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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