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양시민학당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한 것.
안양시민학당은 석학이나 사회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을 여는 자리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 동안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데 유명지식인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안양시민학당의 첫 강사는 최낙기 선문대 교수이자 풍수지리연구소 소장으로, 최 소장은 첫날인 20일‘풍수지리를 올바로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미경 아토스피치 원장도‘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어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말 것과 꿈의 소중함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최 소장과 김 원장의 경우 TV와 라디오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적이 있어, 시민들이 매스컴에서 들어왔던 신 지식을 가까이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살짝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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