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경기씨그랜트사업단, 옹진군 저탄소 생태문화적 소생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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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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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이본수.총장)경기씨그랜트사업단(단장.우승범)이 인천 옹진군과 함께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6층)에서‘옹진군의 저탄소 생태문화적 소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현재 옹진군은 인천내륙지역과의 거리, 접경지역의 한계, 산업활동의 제약성, 어족자원의 감소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제침체로 인한 열악한 옹진군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하대와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대경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옹진군의 저탄소 생태문화적 소생 방안을 위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은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해양 현안을 발굴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해 민·관·학의 참여를 유도, 연구,교육,대민활동을 통해 현안해결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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