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박람회에 123개사(350부스) 1만5000여 명의 관련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가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무국 측은 “코트라 글로벌 무역관을 초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만큼 도로교통 분야 건설사 및 전문기업에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KI테크놀로지 및 첨단교통시스템(ITS), 철도시스템, 도시가스 원격관리체계를 포함한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인 모루시스템, 로봇신호수 세건 등 기술이 전시된다.
전시행사와 함께 대한교통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 및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교통신기술제도 설명회, 한국도로교통협회 구조ㆍ교량세미나 등 학술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담당자인 박영균 킨텍스 과장은 “우리나라 도로교통분야 기술력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업계 종사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도로교통협회 주최, 킨텍스 주관으로 열리며 국통해양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17개 기관이 후원한다.
문의 ☎031-810-8145/02-3490-1037(박람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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