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파리크라상이 해외사업 확대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파리크라상은 17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석원 대표이사는 “1986년 창립한 이래, 치열한 경쟁과 IMF라는 최대 위기 속에서도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이제는 해외사업 확대라는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중국, 미국을 넘어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가치를 위한 변화와 혁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확대 △인간존중 경영과 조직활성화 라는 4대 비전도 제시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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