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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 '내Mom같은 어린이주식형'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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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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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 내Mom같은 어린이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녀 학자금, 결혼자금 등으로 향후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주식형 펀드다. 장기적 관점에서 계량적 분석방법(Quant)을 통해 시장가격보다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해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주가순이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매출액비율(PSR), 어닝스 모멘텀 등의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인 가치분석을 통해 운용전략을 취한다.

'내Mom같은 어린이주식형'종류 A의 경우 납입금액의 1%이내의 판매수수료와 총보수(연간) 1.40%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을 통해 판매 예정으로 추후 판매회사를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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