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동복지시설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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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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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서구가 다음달 10일까지 아동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키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아동센터 27개소, 아동그룹홈 2개소 등 총 29개소다.

주요점검 내용은 종사자 복무관리, 아동 시설의 안전관리, 사회복지법인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령과 허위사실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아동들을 맡길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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