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MICE산업이 비즈니스 중심의 환경을 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MICE산업 및 국내외 MICE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3일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제주국
제그린마이스위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스위크 행사에는 도내 MICE관계사 50개사,국내외 기업인센티브투어 담당자 및 MICE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는 도내 MICE산업 관계자로 한정,바이어들은 국내외 기업 인센티브투어 담당자 및 참가업체가 추천하는 바이어 등을 초청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공사는 지난 태국IT&CMA 로드쇼에 참가,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사 20여명을 바이어로 유치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는 제주MICE산업을 한 눈에 볼 수있는 장이 될 것이다”며“이번 행사를 통해서 제주MICE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중심의 환경을 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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