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몬타나로우(MONTAGNA LOW) 제품 이미지.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아웃도어 붐을 타고,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션이 거리 점령에까지 나섰다. 산이나 캠핑지 등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아웃도어 느낌을 접목한 신발을 일상복과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빈티지 아웃도어 스타일의 크로스오버형 스니커즈 ‘몬타나 로우(MONTAGNA LOW)를 출시했다.
휠라 몬타나로우는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으로, 아웃도어의 자유롭고거친듯한 느낌을 도회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한 스트리트화이다.
천연 스프리트 가죽과 회색, 카키색, 보라나 베이지 등 톤다운된 감각적인 컬러 믹스로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눈에 띄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접목해 일상은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착용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형제품이라 실용적이다.
앞코 부분의 고무와 바닥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등산화형 밑창을 사용해 가벼운 산행 시 만나게 되는 돌부리나 자갈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코듀라(CORDURA)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내부와 바닥 부분에 특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운동화 스타일의 로우컷은 브라운, 그레이, 퍼플 등 총3가지 컬러, 그리고 발목위까지 올라오는 미드컷도 2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8만9000원에서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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