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양심 도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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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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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매일유업은 17일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는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Honesty Korea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은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무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각 도시 별 양심지수를 확인하는 캠페인이다.

매일유업 '우유속에'는 딸기, 바나나, 코코아, 모카치노, 마끼아또 등 5가지의 다양한 맛을 고르는 즐거움과 31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우유이다.

매일유업 '우유속에'는 전 제품 무색소와 진짜 과즙 함유로 자연의 맛을 구현한 맛과 건강 모두 챙기는 웰빙 우유다. 간식, 식사 대용으로 음용하는 10대~20대 타겟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매일유업 가공유는 현재 가공유 시장점유율 2위를 고수하고 있다.

무인 판매대에서는 5가지 우유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한 뒤 소비자가 수금함에 제품 가격인 천원을 지불하면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때 천원 지불 여부는 이용하는 소비자의 양심에 맡긴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광주(22일), 대전(23일) 그리고 29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특히, 부산과 서울지역은 인기 개그맨 김원효가 현장을 중계하는 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5개 도시 중에 가장 높은 양심지수를 가진 곳을 선발하여 1등 양심 도시에 '우유속에' 제품과 함께 총 모금액을 청소년 단체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어서 더욱 뜻 깊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속(內)'이라는 제품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이라며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내면의 양심을 찾는 즐거운 캠페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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