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7 16: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시는 고양시가구단지협의회(회장 강점희)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쌀20kg 250포와 현금 769만7,00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고양시 관내 21개 사회복지기관ㆍ단체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실제로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으로 지원방법이 없는 어려운 가정 서비스연계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고양가구단지협의회 강점희 회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고양가구박람대축제를 개최 회원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1000원 경매를 실시해 소비자에겐 좋은 가구를 싼값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된 물품대금은 고양시 어려운 가정 지원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흐뭇하다”며 또한 “회원가게에서 이웃돕기를 위해 기탁한 1,000만원으로 구입한 쌀250포가 적지만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계속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ㆍ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 나눔뿐만 아니라 외식ㆍ생활용품ㆍ교통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보건ㆍ의료ㆍ위생ㆍ공간ㆍ법률ㆍ재능ㆍ시간ㆍ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신청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